게임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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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뇌일본의 모리 아키오 교수가 주장한 이론으로, 비디오 게임인간두뇌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 주장이다. [1]

개요[편집]

모리 아키오 교수는 2002년 7월 자신의 저서 게임뇌의 공포에서 해당 이론을 발표하고 게임 뇌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모리 교수는 인간의 두뇌활동과 비디오 게임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동경대에서 β파동 실험을 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아닌 사람들보다 감성창의력을 지배하는 뇌의 전두엽이 적은 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실험을 바탕으로 그는 비디오 게임이 사람의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화를 낼 때 그것의 조절이 힘들어지고 다른 사람과의 사교 문제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2] 게임뇌는 이러한 상태와 효과를 말하는 것이다.

그의 이론은 비디오 게임이 아동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는 부모들이나 대중들에게 약간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이론은 각 지역의 게임의 판매나 관련 법률에 영향을 약간씩 미치고 있다. 일본의 언론은 종종 비행 청소년이나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있을 때 원인을 비디오 게임에서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세보 소학교 6학년 여아 동급생 살해 사건이후에는 게임 뇌 이론이 변형되어 인터넷 그 자체가 두뇌에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도 생겨났다. [3]

비판[편집]

  • 그의 실험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었고 베타 파의 변동을 잘못 해석했다는 비판이 있다. 신경과학자 데니스 슈터는 게임 때문이 아니라 신체적 피로로 인하여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4]
  • 일본의 말도 안되는 책 대상에 모리 교수의 게임 뇌의 공포가 선정되었다.
  •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을 개발한 류타 카와시마는 인터뷰에서 게임 뇌 이론이 미신이라고 주장하였다.

같이보기[편집]

주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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