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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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역명	Waegwan
한자 역명	倭館
소재지	경상북도 칠곡군
정차하는 열차	새마을 · 무궁화
운영
노선	경부선
개역일	1905년 1월 1일

왜관역(한자: 倭館驛)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특징

역사가 무척 오래된 역으로, 1905년 1월 1일 경부선 부설과 함께 개통한 역이다. 칠곡군의 경제적, 행정적 중심지인 왜관읍 지역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역의 동쪽에 주한미군기지(캠프캐롤)가 있으며 미군기지로 들어가는 전용선로가 이 역에서 분기한다.

높은 이용률

군 단위의 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수가 많은 역이다. 기본적으로 왜관읍 지역은 시외버스 체계가 엉망이라 기차 이용률이 높다. 왜관읍은 구미시와 대구광역시 사이에 끼어 있어서 구미, 대구 방면으로의 통학 및 출퇴근 수요가 많다. 이처럼 단거리 여객 수요가 많다 보니, 이 조그마한 시골역이 무궁화호 필수 정차역일 정도로 열차 운행이 많다. ITX-새마을 열차도 일부 정차하고 있다.

승강장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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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번호	노선	열차	방면
1·2	경부선	새마을 · 무궁화	동대구·밀양·부산·마산 방면
3·4	경부선	새마을 · 무궁화	구미·대전·천안·서울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