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쇄 살인사건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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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연쇄 살인사건 괴담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2011년 7월이후 연쇄살인범이 몇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손가락을 잘라 구청에 보냈다는 내용의 괴담으로 2011년 8월 10일부터 인터넷과 학원가 지역에 퍼지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 괴담의 근거로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에 경찰이 많이 있었음을 들며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이유는 부천시장이 집값 하락을 우려해 보도를 막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괴담은 부천시의 14세 여중생 박모양이 퍼뜨린 것으로 박양은 박양의 또래 친구들이 2011년 7월부천시안산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짜집기해 지어낸 괴담을 그대로 믿고 인터넷에 경고삼아 올렸다고 한다. 이 괴담은 널리 퍼지고 퍼져 화곡동까지 갔다.

부천경찰서 관계자는 괴담의 바탕이 된 두사건이 실제로 연쇄살인사건일 가능성은 발생시점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손가락을 절단했다는 점에서 면식범의 가능성이 높기에 매우 낮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찰청 또한 루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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