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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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llang|ko-Hani|密陽市}})는 [[경상남도]] 동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인구 10만명 내외의 작은 도시이다. 위치상으로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직선으로 이었을 때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경전선]] 철도와 [[경부선]] 철도가 만나는 [[영남]] 교통의 중심지이다. [[KTX]] 정차역인 밀양역은 환승객의 이용이 많아 도시의 인구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많다. 다만 [[경부고속도로]]는 이 곳을 지나지 않고 [[경주]], [[언양]]을 둘러 간다. [[2006년]]에는 대구-부산을 직선으로 잇는 민자 [[고속도로]] [[신 대구부산간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밀양에도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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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llang|ko-Hani|密陽市}})는 [[경상남도]] 동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인구 10만명 내외의 작은 도시이다. 위치상으로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직선으로 이었을 때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경전선]] 철도와 [[경부선]] 철도가 만나는 [[영남]] 교통의 중심지이다. [[KTX]] 정차역인 밀양역은 환승객의 이용이 많아 도시의 인구 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많다. 다만 [[경부고속도로]]는 이곳을 지나지 않고 [[경주]], [[언양]]을 둘러 간다. [[2006년]]에는 대구-부산을 직선으로 잇는 민자 [[고속도로]] [[신 대구부산간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밀양에도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밀양은 [[밀양아리랑]]으로도 유명하며, [[영남루]]에서 바라본 [[밀양강]]의 풍경은 [[조선]]시대 수많은 [[시]]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영남루는 지형상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위치하여 여름철 밀양시민들의 피서지가 되기도 한다. 밀양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얼음골]]이 있다. 이 곳은 한[[여름]]에도 자연적으로 [[얼음]]이 생기는 미스테리한 곳이다. 얼음골 주변의 특이한 [[지형]] 때문에 이러한 자연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정확한 과학적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다. 얼음골 근처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승려인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당]]이 위치한다.
 
밀양은 [[밀양아리랑]]으로도 유명하며, [[영남루]]에서 바라본 [[밀양강]]의 풍경은 [[조선]]시대 수많은 [[시]]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영남루는 지형상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위치하여 여름철 밀양시민들의 피서지가 되기도 한다. 밀양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얼음골]]이 있다. 이 곳은 한[[여름]]에도 자연적으로 [[얼음]]이 생기는 미스테리한 곳이다. 얼음골 주변의 특이한 [[지형]] 때문에 이러한 자연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정확한 과학적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다. 얼음골 근처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승려인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당]]이 위치한다.

2018년 6월 19일 (화) 22:33 판

밀양시
밀양역.jpg
표어 미르피아 밀양
한자 표기 密陽市
영문 표기 Miryang City
구분 일반시
구성 2읍 9면 5동
인구 10만 7299명 (2018)
면적 799(㎢)
인구밀도 134(명/㎢)
단체장 박일호 (자유한국당)
상징새 까치
상징꽃 철쭉
상징나무 소나무
전신 (舊) 밀양시, 밀양군

밀양시(한자: 密陽市)는 경상남도 동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인구 10만명 내외의 작은 도시이다. 위치상으로 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를 직선으로 이었을 때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경전선 철도와 경부선 철도가 만나는 영남 교통의 중심지이다. KTX 정차역인 밀양역은 환승객의 이용이 많아 도시의 인구 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많다. 다만 경부고속도로는 이곳을 지나지 않고 경주, 언양을 둘러 간다. 2006년에는 대구-부산을 직선으로 잇는 민자 고속도로 신 대구부산간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밀양에도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밀양은 밀양아리랑으로도 유명하며, 영남루에서 바라본 밀양강의 풍경은 조선시대 수많은 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영남루는 지형상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위치하여 여름철 밀양시민들의 피서지가 되기도 한다. 밀양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얼음골이 있다. 이 곳은 한여름에도 자연적으로 얼음이 생기는 미스테리한 곳이다. 얼음골 주변의 특이한 지형 때문에 이러한 자연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정확한 과학적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다. 얼음골 근처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승려인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당이 위치한다.

밀양은 예로부터 김종직등 이름난 유학자들이 많았다. 지금도 밀양시에는 "양반의 후예"가 많이 있다고 한다.

같이 보기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