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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화 이글스는 3년 연속 꼴지를 기록하며 막장으로 치달았다. 그렇잖아도 불안했던 수비진은 ‘타고투저’의 폭풍 속에 말 그대로 침몰해버렸다. 2014년 한화의 팀평균 자책점은 무려 6.35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팀평균 자책점이다. 공격 쪽에서는 [[김태균]]이 출루율 1위(0.463)를 기록하고 새로 영입된 [[정근우]]도 테이블 세터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나름의 성과가 있었으나 KBO 역사상 최악의 수비진 앞에서는 의미 없는 발버둥에 불과했다. 공격에서 기껏 점수를 내도 수비에서 항상 그것보다 더 많은 점수를 까먹는 힘 빠지는 경기력 속에, 팀은 49승 2무 77패(승률 0.389)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다.
 
[[2014년]] 한화 이글스는 3년 연속 꼴지를 기록하며 막장으로 치달았다. 그렇잖아도 불안했던 수비진은 ‘타고투저’의 폭풍 속에 말 그대로 침몰해버렸다. 2014년 한화의 팀평균 자책점은 무려 6.35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팀평균 자책점이다. 공격 쪽에서는 [[김태균]]이 출루율 1위(0.463)를 기록하고 새로 영입된 [[정근우]]도 테이블 세터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나름의 성과가 있었으나 KBO 역사상 최악의 수비진 앞에서는 의미 없는 발버둥에 불과했다. 공격에서 기껏 점수를 내도 수비에서 항상 그것보다 더 많은 점수를 까먹는 힘 빠지는 경기력 속에, 팀은 49승 2무 77패(승률 0.389)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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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 감독은 2년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게 되고, MLBPARK 및 한화서포터즈를 중심으로 1인 시위 및 팬들의 김성근 감독 청원 동영상등을 통해 2014년 10월 제 10대 감독으로 김성근 감독을 영입한다. 고양 원더스 해체 후 다시 팬들의 성원으로 한화 감독으로 취임하게 된 김성근 감독은 한화 선수들에게 강훈련을 예고 하였으며, 실제로 예고 한대로 훈련들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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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선수 및 외국인 선수 영입 :  FA시장에서 내부 FA인 김경언을 계약하였으며 외부 FA인 권혁, 송은범, 배영수를 영입하였다. 이외에 임경완, 권용관들도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또한 셰인 유먼과 미치 텔봇이라는 이전 KBO경험이 있는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였며, 메이저 리그에서 악동이라 불리는 나이저 제이드 모건을 영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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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 경기 : 10전 2승 8패로 꼴찌를 기록하여 한화팬들을 매우 불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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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개막전은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로 펼쳐졌으며,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3월 31일에 있었던 두산 홈 경기는 우천 취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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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 문화 ==
 
== 응원 문화 ==

2015년 4월 28일 (화) 22:33 판

한화 이글스
한화이글스.png
창단연도 1985년
연고지 대전광역시
프로리그 참가 1986년 ~ 현재
영구결번 21, 23, 35
상징색 주황색, 검은색
구단명 한화 이글스 (1994년 ~ 현재)
빙그레 이글스 (1986년 ~ 1993년)
홈구장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제2홈구장)
한국시리즈 우승 1회 (1999년)
정규 리그 우승 2회 (1989년, 1992년)
감독 김성근
청주구장에서 열심히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관중들.

한화 이글스(Hanwha Eagles)는 대전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대한민국KBO 소속 프로야구단이다. 홈 구장은 대전광역시의 한밭구장이며, 서브 구장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청주구장을 이용하고 있다. 1985년 신생 구단으로 빙그레 이글스를 창단했으며, 1986년에 대한민국의 7번째 구단으로 데뷔했다. 1993년 한화그룹에서 빙그레가 분리되면서 팀 명을 "한화 이글스"로 바꾸었다.

한화 이글스는 성적 면에서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역사상 그리 주목받지 못한 팀이나, 1999년에는 단 한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1년 지금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총 11번, 준우승을 기록한 것은 5번이다. 한화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 때 나온 별명이 바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다. 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한화의 막강 타선을 한화그룹의 주력 상품이기도 한 다이너마이트에 비유한 것이다. 1999년에는 팀내 장타율 0.484를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연달아 리그 꼴지를 기록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기를 맞이하였다. 형편없는 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화를 응원하는 한화팬들에게는 보살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그러나 2015년 시즌부터는 ‘야신’ 김성근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장종훈(35), 정민철(23), 송진우(21) 등 3명의 영구결번을 지정했다.

2014년

2014년 한화 이글스는 3년 연속 꼴지를 기록하며 막장으로 치달았다. 그렇잖아도 불안했던 수비진은 ‘타고투저’의 폭풍 속에 말 그대로 침몰해버렸다. 2014년 한화의 팀평균 자책점은 무려 6.35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팀평균 자책점이다. 공격 쪽에서는 김태균이 출루율 1위(0.463)를 기록하고 새로 영입된 정근우도 테이블 세터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나름의 성과가 있었으나 KBO 역사상 최악의 수비진 앞에서는 의미 없는 발버둥에 불과했다. 공격에서 기껏 점수를 내도 수비에서 항상 그것보다 더 많은 점수를 까먹는 힘 빠지는 경기력 속에, 팀은 49승 2무 77패(승률 0.389)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다.

김응룡 감독은 2년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게 되고, MLBPARK 및 한화서포터즈를 중심으로 1인 시위 및 팬들의 김성근 감독 청원 동영상등을 통해 2014년 10월 제 10대 감독으로 김성근 감독을 영입한다. 고양 원더스 해체 후 다시 팬들의 성원으로 한화 감독으로 취임하게 된 김성근 감독은 한화 선수들에게 강훈련을 예고 하였으며, 실제로 예고 한대로 훈련들이 진행되었다.

2015년

  • 국내 선수 및 외국인 선수 영입 : FA시장에서 내부 FA인 김경언을 계약하였으며 외부 FA인 권혁, 송은범, 배영수를 영입하였다. 이외에 임경완, 권용관들도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또한 셰인 유먼과 미치 텔봇이라는 이전 KBO경험이 있는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였며, 메이저 리그에서 악동이라 불리는 나이저 제이드 모건을 영입하였다.
  • 시범 경기 : 10전 2승 8패로 꼴찌를 기록하여 한화팬들을 매우 불안하게 하였다.
  • 3월 : 개막전은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로 펼쳐졌으며,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3월 31일에 있었던 두산 홈 경기는 우천 취소 되었다.


응원 문화

한화 이글스는 8회, 육성응원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8회 육성응원이란 말 그대로 응원도구를 내려놓고, 인위적인 음악소리를 끄고, 오직 목소리로만 "최! 강! 한! 화!"등의 응원구호를 외치며 응원을 하는 것이다.

역대 성적

연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순위 7 6 2 2 4 2 2 5 3 6 4 7 7 1 7 4 7 5 7 4 2 3 5 8 8 6 8 9 9
비고 V1
  • 우승 총 1회 (V1, 1999년). 정말 의외의 우승이었다.
  • 준우승 총 5회. 빙그레 이글스(~1993년)는 창단 직후에 돌풍을 일으켰지만 경험 및 뒷심 부족으로 번번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게 다 해태 타이거즈 때문...
  •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최악의 암흑기를 구사하며 588-6899라는 전화번호를 찍어댔다.

한국시리즈 성적

연도 1988 1989 1991 1992 1999 2006
상대팀 해태 해태 해태 롯데 롯데 삼성
2승 1승 0승 1승 4승 1승
4패 4패 4패 4패 1패 4패
0무 0무 0무 0무 0무 1무
  • 1999년 한국 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의 구대성 투수는 선발과 마무리를 넘나들며 5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여 1승 1패 3세이브의 기록을 세웠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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