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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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통일당의 로고. 청색은 선진의 물결을, 적색은 통일의 물결을 각각 상징한다.

선진통일당(영어: Advancement and Unification Party)은 대한민국보수 정당이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가 득표율 3위로 낙선한 이회창이 주축이 되어 2008년 2월 1일 창당한 자유선진당의 후신이다. 자유선진당은 같은 해 2월 12일, 충청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던 국민중심당을 통합시켜 충청지역에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18대 국회에서 18석의 국회 의석을 차지하여 국회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당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새누리당과 야권연대(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의 대결구도로 흘러간 19대 총선에서는 단 5석 획득에 그치면서 군소정당으로 전락했다. 결국 당의 창당 주축이었던 이회창은 탈당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당명을 선진통일당으로 바꾸는가 싶더니(2012년 5월 29일) 결국 비슷한 정치 노선의 거대 야당인 새누리당에 흡수 통합되었다(같은 해 11월 16일).

정책[편집]

우익 정당인 만큼 대채로 보수주의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자유주의작은정부를 표방하고 있으며, 군사적으로는 한미동맹을 강조한다.

법질서[편집]

  • 인성 교육의 강화를 통한 국민의 법의식 제고[1]
  • 불로소득자에 대한 엄정과세
  • 기업의 윤리경영 확립

작은 정부[편집]

  • 국가관리를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2]
  • 민간주도의 시장경제 뒷받침
  • 정부규제 완화[3]
  • 세금 줄이기[4]
  • 정부예산 대폭 감축[5]

개방[편집]

  • 자유무역협정(FTA) 적극추진[6]
  • 영어공용교육 적극추진[7]
  • 적극적인 국제공헌

교육[편집]

  • 교사의 대폭 증원
  • 교원평가제 도입
  • 교육에 대한 정부간섭 줄이기 및 자율성 보장[8]
  • 평준화 교육에서 다양성 증진 교육으로 전환[9]

복지[편집]

  •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지속가능한 복지[10]

대북정책[편집]

  • 북한의 개방, 개혁
  • 상호주의 원칙[11]
  • 대북지원을 북한핵 폐기와 연계[12]
  • 북한 인권문제에 우선순위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보장되는 방식으로의 통일 추구

외교[편집]

  • 한미동맹 강화[13]
  • 유엔 등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 참여

주석[편집]

  1. ^ 보수주의자들은 법과 원칙에 따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교육도 학생들이 바른생활맨이 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시키자는 것이다.
  2. ^ 경제문제에 국가가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의료민영화 등에 찬성하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말이다.
  3. ^ 특히 대기업에 불리한 규제를 줄이자는 의미이다.
  4. ^ 특히 부자들한테 매겨지는 세금을 줄이자는 의미이다.
  5. ^ 특히 불필요한 복지예산을 줄이자는 의미이다.
  6. ^ 급진적 진보주의자들은 내수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교역(수출/수입)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7. ^ 진보주의자들은 대한민국의 주체성 확립을 위해 영어보다는 한글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8. ^ 예를 들자면 학생체벌 여부도 학교 마음대로 자율화 되는 거다.
  9. ^ 자사고, 외고, 과고를 비롯한 특목고를 늘리자는 의미이다.
  10. ^ 분배(복지)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춘 말이다. 즉, 복지를 줄이자는 의미.
  11. ^ 무작정 주지만 말고 우리도 받자는 것이다(Give & Take). 햇볕정책과는 차별된다.
  12. ^ 북한이 삐딱하게 나올 경우엔 대북지원을 끊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13. ^ 진보주의자들은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냐며 비난하는 부분이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