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역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 오류동역 역사 ![]() 인천방면 승강장 | |
로마자 역명 | Oryu-dong |
---|---|
한자 역명 | 梧柳洞 |
소재지 | ![]() |
역 번호 | 144 |
운영 | ![]() |
노선 | ![]() |
개역일 | 1899년 9월 18일 |
오류동역(한자: 梧柳洞驛)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전철역이다.
역명
예로부터 이 지역에 오동나무[梧]와 버들나무[柳]가 많다고 하여 오류동(梧柳洞)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이 지명에서 오류동역 역명이 유래하였다. 역명에 "-동"이 붙어 있는 몇 안되는 역 중 하나로서,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위치했던 전라선의 철도역인 오류역과의 역명 중복을 위한 것이다. 참고로 전라선 오류역은 2004년에 폐역하였다.
특징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의 환승역인 온수역이나, 급행 열차가 정차하여 이용객이 매우 많은 개봉역 사이에 애매하게 끼어 있는 것 같은 오류동역은 사실 1899년 경인선 개통과 함께 최초로 개역한 유서 깊은 역이다. 당시 오류동역은 서울(한양)과 인천(제물포)의 딱 중간지점에 위치한 역으로, 과거에는 오류골 주막거리가 이 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1899년 경인선 철도 개통으로 인해 하루가 꼬박 걸리던 인천~서울이 1시간 40분 거리로 좁혀지면서 오류골 주막거리는 급격히 쇠퇴하여 현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경인선 역들 중에서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과의 환승역인 소사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다는 특징이 있다.
선로가 매우 많다는 특징이 있다. 1970~80년대에는 이곳에서 화물취급을 하기도 했으며, 경인선의 지선 철도인 오류선이 이 역에서 분기하기도 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 |
---|---|
소요산~구로 | |
구로~신창 | |
구로~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