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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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Flag of Russia.svg
한글 표기 러시아 연방
한자 표기 露西亞, 俄羅斯
영문 표기 Rusia Federation
약칭 러시아
인구 1억 4200만(명)
면적 17,075,400(㎢)
인구밀도 8(명/㎢)
정치체제 대통령제, 공화정
국가 원수 블라디미르 푸틴
수도 모스크바

러시아는 동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서 있는 국가이다. 아시아아프리카 양 대륙에 영토를 가지고 있는 전 세계에서 영토가 제일 큰 나라이다. 동쪽은 태평양, 서쪽은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와, 남쪽은 그루지야,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중국, 몽골, 북한, 북쪽은 북극해와 인접해 있다. 브릭스, G8, G20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2014년 크림반도 사태로 인하여 G8에서 축출되었다. 한국에서는 인터넷 은어불곰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영토와 기후

전 세계에서 영토가 제일 넓은 국가이기도 하다. 남한의 170배에 이르는 거대한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면적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 보다도 2/3배 이상 큰 영토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밀도는 전 세계에서 220위권인 1㎢당 8.4명으로, 한국의 1/65 수준이다. 이것은 러시아의 혹독한 날씨와 잦은 자연재해로 인해 인구밀도가 낮은 것이다. 봄이 되면 따뜻해져서 물이 전부 녹아 도로속으로 흡수되어 난리가 나는 것은 흔한 광경이 됐다. 독소전쟁에서 독일이 러시아로 진격하는 시간이 늘어지게 된 주요 원인이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운석이 자주 떨어지는 지역이다. 대표적으로 2013년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이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공중폭발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퉁구스카 폭발 사건 역시 러시아에서 발생했다.

이 발달한 나라로도 유명하다. 러시아에 이 발달하게 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을 많이 마셔서 추위를 달랬다는 것. 유명한 술로는 보드카크바스 등이 있다. 술이 지나치게 대중적이다보니 음주운전 등의 각종 사고도 나고, 술을 규제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아보인다.

대외관계

기본적으로 러시아와 다른 나라의 관계는 썩 좋지 않다. 과거 소련의 전신인 것이 영향을 끼친 모양이다. 과거 소련에 속해있었던 우크라이나 등과 러시아에게 심심하면 침공을 당했던 폴란드, 경제 노선때문에 반러를 걷고 있는 발트 3국 등이 러시아를 싫어하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대부분의 나라가 싹싹 빌고 있는데, 남오세티야 전쟁의 영향력이 있어보인다.

한국과의 관계

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는 한국과는 가깝지만 먼 느낌이 있었는데, 이는 툭하면 치고받았던 중국이나 일본과는 대조적이다. 한국인들에게 러시아의 이미지는 여자, 보드카, 소련, 인터넷에서는 불곰국의 기상, 러시아식 유머까지로 요악될 수 있다. 2014년을 전후하여 빅토르 안의 귀화 등으로 빙상연맹의 부조리가 밝혀지는 등 조금씩 호감도가 높아졌으나, 2014년 소치 올림픽소트니코바피겨 스케이팅 판정으로 반러 감정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2014년 크림반도 사태로 인하여 관심이 조금 더 높아진 듯 하다.

140%

Russian vote.jpg

러시아의 투표율은 140%라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2011년 러시아 총선 당시 야당여당이 모두 DDOS, 대리투표, 지워지는 펜으로 투표 등등 온갖 부정선거 방법을 동원하여 선거를 하였던 적이 있는데, 이를 모두 합하였더니 투표율이 140%였던 것에서 유래했다. 서양권에서는 주로 블라디미르 푸틴 비판을 하는데 사용되지만, 야당여당 모두 부정선거를 했기에 이런 멋진 (?) 결과가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