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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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의 날대한민국법정기념일로, 매년 7월의 두번째 수요일이다.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고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에 지정되었다.

역사[편집]

2009년7·7 DDoS 사건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2010년 7월 이를 예방하고 보안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정보보호의 날 제정이 논의되었다.[1] 처음에는 사건이 일어난 7월 7일이나 2003년에 일어났던 1·25 인터넷 대란의 날짜인 1월 25일 등이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7월의 두번째 수요일로 결정되었고 2012년 10월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 지방자치의 날과 함께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동시에 7월도 정보보호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교육, 홍보 관련 행사와 기념식을 개최하도록 하였다.

기타[편집]

  • 제정 이전인 2010년엑스큐어넷에서 동명의 행사를 개최했으며[2], 롯데백화점에서도 매월 첫째 금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3]하는 등, 법정기념일 제정 이전부터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 비슷하게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등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의 제정을 추진하였으나,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진 못하였다.

외부링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