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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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顯忠日
현충일.jpg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하는 어린이
대상층 대한민국 국민
의미 순국선열을 추모
하는 일 조기 게양, 추모식
날짜 6월 6일

현충일(한자: 顯忠日 영어: Memorial Day)은 대한민국의 기념일 중 하나로 매년 6월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국군 장병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제1145호'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의 개정을 통해 제정되었다. 제정 당시 이름은 공식적으로 현충기념일이었으나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렸고, 후에 1975년 12월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되었으며 1982년 5월 15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 날에는 국가보훈처의 주관 아래 국립현충원에서 추념식이 개최되고,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또한 국가기념일 중 유일하게 조기를 게양하는 날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나 잘 알지 못하여 게양하지 않는 일이 많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공공기관이나 군부대에서도 게양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는 엄연한 '대한민국국기법'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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