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역

송내 ← 부개 → 부평

부개역 역사 인천방면 승강장
로마자 역명	Bugae
한자 역명	富開
소재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역 번호	151
운영
노선
개역일	1996년 3월 28일

“ 부평의 입구 ”

부개역(한자: 富開驛)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전철역이다.

역사

부개역은 1996년 3월 28일 경인선상에 추가 신설된 역이다. 1990년대 들어서 부평 시가지의 확장으로 그 배후 주거지역인 부개동의 인구가 급증하였는데, 이에 대한 교통대책으로 부평역과 송내역 사이에 부개역을 신설하게 되었다.

개통 직후부터 2000년대 까지는 주변 지역 인구 증가에 힘입어 이용객들로 붐비는 역이었다. 그러나, 2012년에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이 온수~부평구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이용객이 분산, 현재는 이용객이 많이 줄어 한산한 모습이다.

특징

역 주변으로 상업지구가 크게 발달한 부평역, 송내역과는 달리, 그 사이에 끼어있는 부개역은 역세권이 한산한 주거지역으로 되어 있다. 역 주변으로 아파트단지가 여럿 위치해 있다.

역 위치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와 아주 가까이 붙어있다. 1번 출구에서 나와서 200m만 동쪽으로 걸으면 시도 경계가 있다. 역 명칭인 부개(富開) 역시 부평의 입구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부평과 부천은 도시 연담화가 완전히 이루어져 있어서 바깥의 도시 풍경이 위화감 없이 이어진다.

급행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